◆ 제주올레 제1코스 (강호동의 1박2일 촬영지, 시흥~광치기해변, 총 15Km, 5~6시간) ◆
성산읍 시흥리 두산봉(현지 지명)이라 불리는 말미오름을 중심으로 한 제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올레길 코스이다.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엉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앟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들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봍인
한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픙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산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2009년 강호동의 1박2일 촬영 코스로 유명한 이 곳은 꾸밈없는 제주의 농촌 밭길을 따라 말미오름으로 올라가게 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성산읍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다.
봄이면 피어나는 노오란 유채꽃의 풍경, 여름이면 푸르른 양파, 대파, 각종 채소가 심어져 있고, 가을,겨울이면 여름작물인
당근이 주로 심어져 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촌의 풍경을 가르치기에도 좋다.
말미오름 정상에는 방목을 하고 있어 소똥냄새가 나지만 어릴때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오히려 어릴적 추억이 되새겨 질것이다.
▶ 간편(하프)코스 : 시흥초등학교 옆 진입로 → 말미오름 등반로 입구 → 말미오름 정상까지 → 종달리 입구(2시간소요) : 가이드 가능.
(하프코스 일정 후 시간이 남을 경우 용천수 체험 및 동부권 관광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1일전 미리 요청 하시기 바랍니다.)
▶ 풀코스 :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 - 광치기해변(총5시간)
▶ 이동 방법 : 제주공항 도착 → 시외버스터미널 → 성산읍 시흥리 초등학교
▶ 종점에서 제주시(공항) / 서귀포시로 돌아가기
- 제주시(공항) 가기 : 도로쪽으로 나가면 왼쪽에 제주시 및 성산방향으로 가는 동회선 일주 버스정류장이 있다. (20분간격)
- 서귀포시 가기 : 도로 건너편 오른쪽에 서귀포 시내로 가는 동회선 일주 버스정류장이 있다. (20분간격)
▶ 시외버스 요금 : 성인기준 3,000원 (편도, 15분~20간격 버스노선)
▶ 올레1코스 숙소 : 봄그리고가을, 마린리조트, 휘닉스아일랜드
▶ 올레1코스 관광지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말미오름, 알오름, 종달리소금밭, 수마포해안, 광치기해변
▶ 올레1코스 맛집 : 종달 수다뜰(064-782-1259), 목화휴게소(064-782-4133), 광치기 해산물촌(-)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http://cyber.jeju.go.kr , 사단법인 <제주올레 > http://www.jejuol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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