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묶으시는 분들에게 여름철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용연일 것이다. 해안도로의 인위적인 멋보다 보다자연적인 아름다움과 현란한 조명시설 그리고 흔들흔들 거리는 용연의 다리(구름다리)를 건너는 짜릿함은 마치 계곡의 밧줄다리를 건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때 용연의 계곡을 지나기 위해 예전의 허름하고 흔들거리던 밧줄 다리의 느낌을 복원하기 위하여, 탄성이 있는 철근으로 다리를 건조하였고 용연주위로 지나는 모든 산책로에는 현란한 야간 조명이 펼쳐 지는 관경을 연출하고 있다. 현란한 구름다리 주위로 마을 사람들과 관광객들, 그리고 다정한 연인들이 오붓하게 구름다리 위 아래로 산책을 하고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는 풍경이 연출된다. 용연의 가장 큰 특징은 해안절벽위를 흔들거리는 다리를 지나는 묘미와 그 아래로 펼쳐지는 용연 절벽이 조명에 비춰져 현란하게 그 빛을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다. 간간이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바로 옆으로는 마을 작은 포구가 있어 양쪽 절벽마다 2~3척의 자그마한 배가 묶여져 있다. 관광지라고도 불리는 용연 아래로 자그마한 배가 묶여 있는 풍경 은 참으로 아리송하기도 하지만 정겹게도 한다. 그리고 산책로 끝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판자집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은 그 주변을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이 얼마나 고단했는지 알수 있다. 험란한 풍파를 견뎌온 자그마한 제주의 바닷가 어촌의 사람들과 그리고 현란하게 펼쳐지는 용연의 우아함의 대조란 참으로 아리송한 느낌을 주는 듯 하다. 이곳에 방파제 옆으로 자그마한 횟집과 주점들이 있으니 야식 한번 하고 멀리 보이는 오리엔탈과 라마다호텔의 풍경도 한번 감상해 봄도 괜찮을 듯하다.
제주도용연 교통안내 ◆ 대중교통이용시
출발
경로
공항(약20분)
중문(약60분)
서귀포(약80분)
◆ 렌트카 / 자가용 이용시
공항 4분(3.7km)
중문 42분(41.9km)
서귀포 50분(50.3km)
성인
청소년/군경
소인/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개 인
무료
단 체(10인이상)
제주도용연 주변관광지 용두암 / 관덕정 / 문예회관 / 사라봉등대 / 신산공원 / 러브랜드 / 한라수목원 / 신비의 도로 / 난타공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http://cyber.jeju.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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