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다 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목욕을 하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유래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 182-7호로 지정된 울창한 천제연 난대림지대 사이로 웅장한 3단 폭포가 떨 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 1폭포는
22m 절벽에서 떨어져 수심21m의 못을 이루고,이 물은 다시 제 2폭포,제 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특히 제1폭포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천정에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물이 쏟아져 내리는데 예로부터 백중,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돼 있다.
천제연계곡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와 '천제루'라고 불리우 는 누각이 세워져 있어 주변경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천제연폭포 주변의 난대림 안에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희귀한 식물의 일종인 송엽난(松葉蘭)이 자생하며 담팔수,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류, 빗죽이나무, 감탕나무 등의 상록 수와 푸조나무, 팽나무 등이 혼효림을 이루고 있다. 덩굴식물로는
바람등칡, 마삭풀,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많이 자라고 관목류로는 가금우,돈나무,백량금,양치식물로는 석위, 세뿔석위, 일 엽, 바위손
등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잘 보존되고 있다. 제 1폭포 서쪽 암벽에 있는 담팔수는 식물지리학적 측면에서 학술가치가 높아 지방기념물
제 14호로 별도 지정돼 있는데,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하나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천제연계 곡에는 20여 그루의 담팔수가 자생하고
있다.
제주도천제연폭포 교통안내
◆ 대중교통 이용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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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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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약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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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600번)-중문관광단지 입구-천제연 |
중문(약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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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 방향 버스-해성마트 입구-천제연 |
서귀포(약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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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방향 시내버스-천제연 |
◆ 렌트카 / 자가용 이용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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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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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약38분(37.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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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 평화로 -창천사거리 - 서귀포방면-천제연 |
중문
약2분(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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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입구-천제연 |
서귀포
약10분(9.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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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방향-해성마트입구-천제연 |
※ 도로 상황 및 현지 여건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제주도천제연폭포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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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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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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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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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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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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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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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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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체(30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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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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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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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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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요금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제주도천제연폭포 주변관광지
서귀포열기구 / 여미지 / 소리섬박물관 / 아프리카박물관 / 천지연폭포 / 테디베어뮤지엄 / 퍼시픽랜드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http://cyber.jeju.go.kr |